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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5년 차' 김수지, KLPGA 투어 첫 우승 감격
    윤현준 기자   2021-09-06 17:23:09 프린트 주소복사
    김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 취하고 있다. (사진 / 용인 윤현준 기자)
    (용인 = 골프채널 윤현준 기자) = 데뷔 5년 차 김수지(25)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수지는 5일(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이소미(22)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년 데뷔한 김수지의 기존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거둔 공동 2위다.

    11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김수지는 최다 출전 우승자 9위에 올랐다.

    상금랭킹 20위 안에 들어본 적도 없는 김수지는 지난해에는 상금랭킹이 84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시드전을 거쳐 올 시즌 다시 투어에 복귀했다.

    경기 후 김수지는 "지난해 시드전을 다녀온 게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약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6개 대회에서 9번이나 컷 탈락하며 상금 순위 84위에 그친 김수지는 올 시즌 시드 확보에 실패해 지난해 11월 시드전을 치렀다. 시드전에서 6위에 올라 다시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한 그는 115번째 대회 만에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이뤘다.

    그는 "1부 투어에서 내려올 뻔한 처지였다. 되든 안 되든 내가 고집하던 골프를 다 바꿔서 다시 도전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스윙, 골프에 대한 생각, 골프를 대하는 태도, 대회에 임하는 자세 등 모든 걸 바꿨다"고 소개했다.

    이어 "플레이 스타일도 과감하게 바꿨고 구질도 페이드에서 드로로 바꿨다. 그동안은 쇼트게임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는데 거리도 늘이려고 노력했다. 살도 찌우고 몸도 불렸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지난해 225~230야드에 그쳤던 비거리를 15~20야드가량 늘일 수 있었다.

    김수지는 "무엇보다 시드전에 갔을 때 후원사인 동부건설에서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해주셨다. 정말 감사해서 꼭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라고 밝혔다.

    1라운드 개인 18홀 최소타인 9언더파로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오른 김수지는 2·3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승을 자축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김수지를 포함해 역대 10명의 우승자 중 5명이 생애 첫 우승 감격을 누린 이색 기록을 이어나갔다.

    앞서 이예정(2012년), 김지현(2017년), 정슬기(2018년), 박서진(2019년)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이소미(22)는 이날 13∼15번홀 연속 버디를 앞세워 4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흐름이 좋은 이가영(22)은 한때 김수지와 우승 경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노승희(20), 박현경(21)과 함께 공동 3위(11언더파 205타)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상금 1위를 달리며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박민지(23)는 공동 6위(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고교 1학년 나은서(16)는 공동 12위(8언더파 208타)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윤현준 기자 | ssakeu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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