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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연, 2년 8개월만에 통산 3승 달성...이가영, 두 대회 연속 2위 아쉬움
    윤현준 기자   2022-05-08 17:38:43 프린트 주소복사
    우승자 조아연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 취하고 있다, (사진 / 충주 골프채널 강병구 기자)
    (충주= 골프채널 = 윤현준 기자) = 조아연(22)이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아연은 8일(일), 충청남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이가영(23)에 4타 차 앞선 여유 있는 우승이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받았던 조아연은 2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조아연은 2라운드까지 이가영, 이다연(25)과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놓고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1, 2번 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한 세 선수는 3번 홀에서부터 순위가 갈리기 시작 했다. 조아연과 이다연이 버디를 잡는 사이 이가영이 보기를 범해 두 선수가 2타 차로 선두에 나섰다.

    하지만 5번 홀에서 이다연이 티샷이 좌측 러프로 보냈고 이어진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졌고 네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린 후 퍼트마저 3퍼트를 범하며 이 홀에서만 3타를 잃고 선두 경쟁에서 밀려 났다. 이후 이가영이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조아연을 1타 차로 추격하며 경기는 두 선수의 매치 플레이같 은 양상으로 흘렀다.

    후반 들어 10,11,12번 세 홀에서 이가영이 버디를 성공하면 조아연도 버디로 응수하며 둘 사이의 간격이 줄어 들지 않았고 13번 홀에서 이가영이 3퍼트 보기를 범하여 조아연이 2타 차로 앞서 나가며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어 16번 홀에서 이가영이 또 한번 보기를 범하며 두선수의 타수는 3타로 벌어졌고 17번 홀에서 조아연이 10m 정도의 장거리 퍼트를 넣으며 타수 차이를 4타 차로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조아연은 1라운드 후 “나는 갤러리가 필요한 선수다. 아무래도 갤러리 분들의 호응에 따라 못 쳤을 때는 위로가 되고, 잘 쳤을 때는 힘을 받아 흐름을 잘 타게 되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챔피언조를 따라 다닌 많은 갤러리와 팬클럽 ‘아연조아’의 큰 함성과 응원이 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 이였다고 전했다.

    이후 조아연은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대회장에 같이 다니시는 어머니께 평소 짜증도 부리고 화도 많이 내는데 다 이해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오늘은 특별히 아버지도 대회장에 오셨는데 그동안 서로 갈등도 있고 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올수 있었던 건 다 아버지 덕.”이라며 “좋은 어버이날 선물이 돼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도 단독 2위였던 이가영은 2주 연속 2위에 머무르며 다시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2019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이가영은 이번까지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7번 경기 했으나 아직 우승 없이 준우승만 네 번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 1위 유해란(21)이 9언더파 207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조아연,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이다연은 5번 홀에서 뼈아픈 트리플 보기를 범해 이날 2타를 잃고 7언더파 209타로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나눔과 상생을 앞세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회 3일간 11,541명의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이 찾아와 소풍 나온 듯한 기분으로 대회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봄의 향기를 즐겼고 주최사인‘교촌 치킨’은 대회 기간 3,367KG의 치킨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16번홀에 조성된 ‘허니 기부존’을 통해서도 3천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 지역 사회에 기부 할 예정이다.
    [윤현준 기자 | ssakeu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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