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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이소영 한 타 차 추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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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준 기자 2022-08-13 21: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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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혜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R 7번홀에서 버디 후 홀아웃하고 있다. (사진 /KLPG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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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 골프채널 윤현준 기자) = 조은혜(24)의 생애 첫 승은 가능할까?
조은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2위와의 격차가 턱 밑까지 좁혀졌다.
조은혜는 13일(토),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던 조은혜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다만, 이날 이소영(25)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쌓아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조은혜를 1타 차로 추격했다.
2019년 정규 투어 신인으로 데뷔한 조은혜는 아직 우승은 고사하고 탑10에 든적도 없는 철저한 무명이다.
짝수해에 우승을 이어가고 있는 통산 5승의 이소영은 2016년 1승, 2018년 3승, 2020년 1승 등 짝수 해에만 우승했다.
여기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소미(23)와 신인 고지우(20)와 함께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에 올라 조은혜와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다툴 전망이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정규투어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친 박현경(22)이 8언더파 136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한편, 대상 포인트 1위 유해란(21)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8위, 상금 1위 박민지(24)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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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준 기자 | ssakeun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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