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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선두만 5명....대회 3연패 도전 박민지 공동 25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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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준 기자 2023-05-12 18:5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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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골프채널 윤현준 기자) =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박민지가 주춤한 사이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지영이 임진희, 고지우, 최예본, 서어진 등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12일(금), 경기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박지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지영은 임진희, 고지우, 최예본, 서어진 등과 함께 공동선두로 나서며 시즌 2승에 한발 다가섰다.
KLPGA 상금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지영은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과 2위 8위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이소영에 이어 2위에 랭크하고 있다.
공동 선두에 오른 2년차 서어진은 지난해 불과 30만원 차이로 상금랭킹 61위에 머물며 지옥의시드전을 통해 다시 투어에 복귀했고 최예본 또한 지난해 상금 순위 83위로 시드전을 통해 다시 투어에 복귀 했으며 개인 최고 성적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0위가 최고 성적이다.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5언더파에도 많은 선수가 포진했다.
올해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최은우와 장수연, 손예빈, 배소현, 이제영 등이 5언더파 67타로 뒤를 이었다.
한편 KLPGA투어 사상 다섯 번째 단일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며 남은 두 번의 라운드를 통한 역전을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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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준 기자 | ssakeun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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